흑백 소개

문화공간 흑백

문화공간 흑백은 1952년 '칼멘'이라는 상호로 문을 연 고전음악 다방을 1995년 서양화가 고 유택렬 화백과 아내였던 고미술품 수집가 이경선씨가 인수하여 '흑백다방'으로 개명하여 2008년까지 운영하였다.

60.70년대 진해에 전시관이 없던 시절 이곳이 진해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많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이자 클래식을 감상하는 음악관으로 전란 이후 진해 일대 지식인들의 사랑방이 되었던 곳이다.

현재 1층은 소극장을 개설하여 주말에 음악삼상회와 연주회를 하는 공간으로 사용하며, 2층은 주택으로 사용되고 있다.
지금의 흑백은 유택렬화백의 둘째달 피아니스트 유경아씨가 거주하면서 연주회장, 문화공간으로 활용중이다.

건립연도1912년 
 규모대지면적 125.6 ㎡
 건축면적106.58 ㎡
확대

이용안내

문화공간 흑백에서는 1년 연중 매주 토요일에 음악회와 연주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흑백의 운영을 위해서,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본격 연주회인 넷째 토요일의 SALON CONCERT 에는 입장료가 있으며, 평소에는 커피값을 후원금으로 받고 있습니다.

문화공간 흑백 위치